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체감 물가 유류세 인하 연장, 농축수산 수입확대 정부 대책

by 여행가고픈 남자 2025. 6. 17.
반응형

체감 물가 유류세 인하 연장·농축수산 수입확대 정부 대책

1. 체감 물가 유류세 인하 연장

  • 휘발유 – 리터당 82원(10%)
  • 경유 – 리터당 87원(15%)
  • LPG – 리터당 30원(15%)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며, 중동 긴장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합니다.

2. 발전 연료·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 발전용 LNG: kg당 10.2원
  • 유연탄: kg당 39.1원
  • 승용차 개소세: 5% → 3.5%, 최대 100만원 혜택

발전 원가와 자동차 소비 부담을 덜어 경제 활성화 및 제조업을 지원합니다.

3. 농축수산 ‘밥상 물가’ 안정화

  • 노르웨이산 고등어 1만 톤: 관세 10% → 0%
  • 계란 가공품 수입량: 4000톤 → 1만 톤, 관세 0%
  • 가공 과일 4종: 관세 인하 연장, 과일칵테일 5000톤 → 7000톤

반면, 열대과일 8종(바나나·망고·파인애플 등)은 이달 말 관세 종료 예정입니다.

4. 수입 확대 및 공급 조치

  • 브라질산 닭고기: 6월 21일부터 수입 재개, 8월 중순 공급
  • 태국산 닭고기 4000톤: 7월 말 도입 예정

5. 비축물량 방출·할인 행사

  • 배추·무: 3만 톤 비축물량 방출
  • 김치업체 대상: 5000톤 공급
  • 감자·사과·배 등: 비축 및 수매
  • 6~7월 농축수산 할인행사: 최대 40~50% 할인

6. 식품업계 협업 및 단속 강화

가격 인상 최소화 요청 및 국산 농산물 구매 지원 정책자금 200억 원 추경 반영. 공정위 협력해 담합·불공정행위 단속.

✅ 핵심 정리

주요 분야 조치 내용 효과 / 의도
유류세·개소세 유류세 8월 연장 / 발전 연료·자동차 개소세 연말까지 유지 에너지·교통비 부담 완화
농축수산물 수입확대 고등어·계란 가공품·가공과일 관세 감면 및 공급 확대 밥상 물가 직접 안정
할인·방출 정책 비축물량 방출 + 할인행사 소비자 부담↓, 농가·업계 수익 안정
공정 및 지원 가격담합 단속 + 저리 자금 지원 시장 질서 유지 + 중소기업 부담 경감

 

정부는 “국민 체감 물가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분야에 집중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