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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감 물가 유류세 인하 연장
- 휘발유 – 리터당 82원(10%)
- 경유 – 리터당 87원(15%)
- LPG – 리터당 30원(15%)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며, 중동 긴장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합니다.
2. 발전 연료·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 발전용 LNG: kg당 10.2원
- 유연탄: kg당 39.1원
- 승용차 개소세: 5% → 3.5%, 최대 100만원 혜택
발전 원가와 자동차 소비 부담을 덜어 경제 활성화 및 제조업을 지원합니다.
3. 농축수산 ‘밥상 물가’ 안정화
- 노르웨이산 고등어 1만 톤: 관세 10% → 0%
- 계란 가공품 수입량: 4000톤 → 1만 톤, 관세 0%
- 가공 과일 4종: 관세 인하 연장, 과일칵테일 5000톤 → 7000톤
반면, 열대과일 8종(바나나·망고·파인애플 등)은 이달 말 관세 종료 예정입니다.
4. 수입 확대 및 공급 조치
- 브라질산 닭고기: 6월 21일부터 수입 재개, 8월 중순 공급
- 태국산 닭고기 4000톤: 7월 말 도입 예정
5. 비축물량 방출·할인 행사
- 배추·무: 3만 톤 비축물량 방출
- 김치업체 대상: 5000톤 공급
- 감자·사과·배 등: 비축 및 수매
- 6~7월 농축수산 할인행사: 최대 40~50% 할인
6. 식품업계 협업 및 단속 강화
가격 인상 최소화 요청 및 국산 농산물 구매 지원 정책자금 200억 원 추경 반영. 공정위 협력해 담합·불공정행위 단속.
✅ 핵심 정리
주요 분야 | 조치 내용 | 효과 / 의도 |
---|---|---|
유류세·개소세 | 유류세 8월 연장 / 발전 연료·자동차 개소세 연말까지 유지 | 에너지·교통비 부담 완화 |
농축수산물 수입확대 | 고등어·계란 가공품·가공과일 관세 감면 및 공급 확대 | 밥상 물가 직접 안정 |
할인·방출 정책 | 비축물량 방출 + 할인행사 | 소비자 부담↓, 농가·업계 수익 안정 |
공정 및 지원 | 가격담합 단속 + 저리 자금 지원 | 시장 질서 유지 + 중소기업 부담 경감 |
정부는 “국민 체감 물가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분야에 집중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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